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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기고 다니는 글

성재모동충하초 2017. 7. 5. 04:23

마음에 새기고 다니는 글

201775일 머쉬텍에 돌아와 보니 그렇게 많은 비가 내리었다고 하는데 조금의 피해가 없어 행복한 마음으로 글을 올리는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동충하초를 하면서부터 1990년부터 제주도를 방문하였는데 2003년 제주대학교 연수원을 알게 되어 제주도에 가면 연수원에 머무른다. 편의 시설이 좋기도 하지만 나를 반기고 이끄는 것은 2층에 액자에 써진 글이다. <배움이 있는 후에야 부족함을 알게 되고 가르침이 있는 후에야 모자람을 알게 된다. 부족함을 알고서야 스스로 반성하고 모자람을 알고서야 스스로 노력을 한다.> 이 글 덕분에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서 평상대로 일을 하고 그 글에 이끌리어 또 제주도에 가게 된다. 오늘은 벽에 붙은 액자를 올려놓고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이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성재모동충하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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