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하라는 선물.

성재모동충하초 2017. 7. 10. 04:18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하라는 선물.

2017710. 7월 들어 2번째 주를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여야 할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정길웅명예교수님이 미국에서 돌아오시어 엽서를 보내시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금 이 시각 함께 있는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답니다.> 다 알고 있는 말이지만 실천하기가 참 어려운데 정교수님 엽서를 받고 말씀하신대로 살려고 노력을 하려고 한다. 오늘은 정교수님의 엽서를 올려놓고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성재모동충하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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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養선생 :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LA Glendora 딸네 집에서 가사 도우미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6. 28일 청주로 복귀,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을 마음 밭에 심어 놓고, 지난 일은 다 잊어버리고, 내일을 걱정하지 않으며, 오늘을 선물로 생각, 하루하루 즐겁게 살기를 다짐해 봅니다.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금 이 시각 함께 있는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7. 6. 28. 정길웅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