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과 비움으로 살아온 지혜로운 나의 삶
2017년 11월16일. 새벽에 일어나나 맑은 날씨에 많은 달과 북두칠성이 반기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부인과 함께 정자동에 있는 박인한의원에 가서 ‘SI벡트론‘ 장비를 이용한 시술을 평안하게 받았으며 원주에 와서 상아치과에 들려 치아 점검을 받았다. 서울에 가는 도중 한달전만 하여도 논에는 벼가 풍성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오늘은 텅 비어 있다. 채움과 비움을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우리의 삶은 채움과 비움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데 어떻게 조화롭게 받아드리는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고 본다. 나는 복이 많아서 농작물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와서 그들의 자라는 모습에서 채움과 비움의 원리를 터득하여 나의 삶에 적용하면서 지혜로운 삶을 살아 온 것 같다. 그래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없이 그냥 가면 된다는 나의 지표를 가지게 되었다. 남은 삶도 이러한 삶의 지표를 가지고 하는 모든 것은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드리도록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은 서울에 가면서 전철안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도반님들도 채움과 비움의 이치를 깨달아 평안한 삶이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고 싶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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