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인가 보다.
2018년 02월 04일. 오늘은 봄이 온다는 입춘으로 얼마 있으면 따뜻한 날씨로 만물이 소생하는 기쁨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시작하여야 할 일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새벽부터 눈이 내리었지만 눈이 가벼워서 두 노인이 치기 좋을 만큼 왔다. 오늘은 편히 쉬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운동을 하라고 눈이 내린 것 같다. 두 노인이 눈을 치고 있는데 옆집에 사는 귀농을 한 청년이 거들어 주어 점심 안에 눈을 치우는 것을 마무리하였다. 시골집 치고는 넓어 어렵지만 운동으로 땀을 흘릴 정도로 눈을 치우고 또 남쪽으로 향하여 하루 종일 해를 보니 바로 녹는 장소에 살고 있으니 그저 고맙고 고마울 따름이다. 어떠한 일이 오더라도 고맙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으니 그 만큼 나에게 주어 지는 것 같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언제나 긍정적으로 받아들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온 인연 공덕으로 좋은 복을 받는 것 같다.
오후에는 쉬려고 하는데 지난번 들린 윤영훈대표님이 동충하초를 가지고 사업을 하여 보겠다고 방문하시었다. 많은 눈속을 헤치고 찾아온 윤대표님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빌어본다. 오늘은 머쉬텍의 눈오는 모습을 올려놓고 언제나 만나는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삶을 살아 많은 복을 짓고 싶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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