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와 눈으로 몸과 마음이 부자가 되었다.
2018년 3월 9일 오늘은 주말인 금요일로 어제는 많은 비와 눈이 내리었지만 주말을 보내기는 아주 좋은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뜻하지 않게 많은 비와 눈이 내리어 산골농촌마을은 모두가 부자가 되었다. 귀농을 한지 벌써 10년째로 산골농촌마을에 살면서 도시에서는 무덤덤하게 너머가는 모든 일이 걱정이 앞서는 시간을 보내왔다. 그것도 그럴것이 산골농촌마을에서 살려면 비와 눈이 많이 와도 걱정, 오지 않아도 걱정거리이다. 걱정을 하여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든 것을 우주법계에 맡기고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을 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면서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지면서 이제는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 눈이 온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산토끼를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산골농촌마을의 눈덮힌 장면의 사진을 올려놓고 즐겁고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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