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에서 기차타고 서울에서 볼일 보고 돌아오는 즐거움.
2018년 3월 20일. 비가 오더니 쌀쌀함을 느낄 수 있는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지난 주에 머쉬텍을 방문하여 동충하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 고객님이 동충하초 사업을 한다고 머쉬텍을 방문하신다고 한다. 방문하시었으니 이번에는 기차를 타고 서울에 가서 뵙겠다고 하니 너무 좋아 하신다. 그래서 어제 둔내에서 KTX을 타고 청량리역에서 내려 롯데백화점안에 있는 식당에서 만나 동충하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홍보와 판매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바로 KTX을 타고 둔내에서 내려 머쉬텍에 돌아 왔다. 믿기지 않은 일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KTX의 중요함을 실감한 것이고 또 하나는 내 나이에 내가 연구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사업을 한다는 점이다. 무엇이든지 불만과 불평이 없이 나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잘 이용하고 잘 될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한다. 오늘은 둔내역에서 청량리역까지 가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언제나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앞으로도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사는 이야기 > 외부나드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오다. (0) | 2018.04.09 |
---|---|
베트남에서 오신 균학자 TRINH TAM KIET 교수님과의 만남. (0) | 2018.03.30 |
바쁜 일정으로 보낸 보람이 있는 하루. (0) | 2018.03.13 |
강원도 경제진흥원에 들려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다. (0) | 2018.02.28 |
KTX 타고 서울에 다녀 오다. (0) | 2018.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