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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마음으로 보내어야 할 나의 삶

성재모동충하초 2018. 5. 18. 14:58

고마운 마음으로 보내어야 할 나의 삶
2018518. 서울에서 보내고 고마운 마음으로 글을 올리는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둔내에서 KTX를 타고 서울에 와서 연세에스병원에 심영기 원장님에게서 하지정맥 수술을 받고 입원실에서 지나간 삶을 생각하여 보는 시긴을 가지었다. 75년간 끌고 다니었으니 하나씩 고장이 나는 것은 당연하며 이제까지 보람이 있는 삶을 살게한 몸에 고마운 마음을 가진다. 모든 기관이 다 중요하지만 특히 다리는 너무나 수고가 많았다. 바른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할려면 먼저 나서서 내길을 인도한다. 그 덕분에 노년을 아름답게 보내는 동충하초를 만나게 되었다. 동충하초를 얻기 위하여 수 많은 산을 헤메게 하였고 초청을 받아 많은 국가도 방문하게 한 다리는 하지정맥 수술이 잘 되었으니 올 여름에 동충하초 채집 계획도 세우고 외국에도 갈려고 한다. 오늘은 서울에 오려면 기분이 좋게 하는 둔내역의 사진을 올려놓고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잘 사려고 한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