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러 일본으로 가는 즐거움.
2018년 5월 29일. 새벽에 일어나니 신선한 공기와 많은 별들이 반기는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오늘 나는 일본으로 부인과 함께 교수에서 기업가로 기업하는 방법을 가르치어 주신 일본 기리시마주조회사 에나츠전무님을 만나기 위하여 일본으로 떠나는 날이다. 에나츠전무님 뵈온 것은 2002년 6월 15일 강원대학교 균학실험실을 일행과 함께 방문하여 이루어지었다. 만나자 마자 내가 개발한 현미로 재배한 성재모동충하초를 가지고 세계에서 제일가는 술을 제조하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협력하여 만들어 보자고 하신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었다. 곧바로 일행과 함께 동충하초를 재배하고 있는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에 위치한 머쉬텍에 도착하여 성재모동충하초가 자라는 모습을 보여 드리었다. 벌써 16년전이니까 시설도 좋지 않았고 재배 환경도 위생적이 아니었다. 말씀하시기를 어느 누가 오더라도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를 하여 달라는 부탁과 함께 내가 재배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가시어 술을 제조하는 연구를 하신다고 하신다. 그 후 나는 환경을 바꾸고 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위생적으로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는데 4년이 걸리었고 그렇게 노력을 한 인연공덕으로 성재모동충하초를 가지고 금무도라는 제품으로 선을 보이게 되었다. 꿈만같고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렇게 되기 까지 전무님은 1년이 멀다하고 방문을 하시었고 나도 기리시마 초청을 받아 세미나도 하였다. 드디어 금무도가 출시되고 출시 기념으로 2008년 <동충하초주 금무도 세미나>에 참석을 하여 발표를 할 수 있는 영광을 가지었다. 금무도의 출시를 보면서 <아 기업이라는 것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를 마음 속 깊이 새기었다. 그러한 인연공덕으로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하는 기술도 가지게 되고 동충하초 재배하는 기업으로는 이제 어디에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시설과 재배 기술도 가지게 되었다. 머쉬텍을 동충하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게 하여 주신 기리시마주조회사 에나츠전문님을 만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한 단계 웅비 할 수 있는 기운을 얻기 위하여 방문을 한다 하니 너무나 기분이 좋다. 오늘은 일본기리시마 에나츠전무님과 찍은 사진을 올려 놓고 기리시마에서 만든 금무도가 건강지키어 주는 술로 세계적인 술이 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며 좋은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기 위하여 바른 마음으로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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