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바라는 대로 이루고 있다.
2018년 6월 4일. 6월 들어 덥지만 모든 농작물이 잘 자라기를 바라면서 6월의 2번째를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도반님으로부터 카톡으로 <우리는 늘 바라는 대로 이루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김원수법사님 책에 대한 안내서를 보내어 왔다. 이미 <선지식의 크신 사랑>의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으니 바로 구입하여 읽고 인연이 있는 도반님에게도 사서 보내려고 한다. <우리는 늘 바라는 대로 이루고 있다>의 제목을 보면서 일요일이라 시간을 내서 자연을 보면서 나의 삶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산골농촌마을에서 태어난 나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에는 원없이 자연과 함께 놀았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원없이 공부을 하였고, 대학시절에는 시국도 혼란하였고 가정교수로 입주하면서 생활을 하였으므로 대학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내가 바라는 농촌진흥청 연구직 공무원이 되어 원없이 연구한 인연공덕으로 미국으로 가서 균에 대한 공부를 원없이 하였다. 그러한 인연공덕으로 대학교수가 되어 원없이 학생들을 가르키었고 연구도 원없이 하여 보았다. 그 중에서도 동충하초를 원없이 연구를 한 결과 연구를 넘어 산업화도 이루게 되었다. 정년 후에는 횡성으로 귀농하여 동충하초 재배와 더불어 홍보와 판매도 원없이 하고 있다. 내가 하고픈 일을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원없이 하다 보니 책 제목에서처럼 <우리는 늘 바라는 대로 이루고 있다>는 있는 삶을 살아 왔고 누구인지 원없이 하는 일을 하다보면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본다. 오늘은 김원수법사님의 책안내서와 원없이 연구를 하게 한 유충에서 형성된 아름다운 동충하초와 함께 머쉬텍 사진을 울려놓고 나와 인연이 있는 도반님들이 <우리는 늘 바라는 대로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보람이 있는 삶을 살아 가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동안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사는 이야기 > 받은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연이라고 보기엔 믿어지지 않은 7월 21일 채집일. (0) | 2018.07.03 |
---|---|
곡물자급율은? (0) | 2018.06.22 |
나이들면 이런 마음으로 살아요. (0) | 2018.06.02 |
베풀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사는 행복한 삶. (0) | 2018.05.22 |
과학자가 새겨야 할 기쁜 소식 (0) | 2018.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