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이하는 모든 것을 즐겁게 받아 들리면서 사는 지혜
2018년 8월 7일. 오늘은 입추이면서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않으면서 비가 오기를 간절하게 바라면서 하루를 시작하여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요사이 폭염이 계속되어 지내기가 어렵지만 밖에서 우는 매미소리를 들으면서 이제까지 삶도 그러하듯이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불평불만이 없이 받아드리면서 살아가기로 하였다. 요사이 많은 사람들이 폭염으로 너무 더워 비가 오지 않아 농작물이 잘 자리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다. 그렇게 비가 계속 온다고 불평을 하더니 말이다. 불평불만이 없이 우주법계를 움직이는 자연에게 맡기고 모든 것을 받아 들리면서 최선을 다하여 풍성한 가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여야 될 것 같다. 이렇게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고맙고 고마울 뿐이다. 오늘은 토담집에 올라가면서 서쪽 하늘에 있는 구름 낀 사진을 올려놓고 어떠한 경우에도 불평과 불만이 없이 살아가려고 한다. 앞으로 성불할 수 있다고 확실히 믿고 이뭣고로 업장소멸을 할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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