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외로움 ’Solitude’ 훈련.
2018년 9월 21일.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내리는데 안전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추석 연휴이라 오래 간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지만 몸은 바쁘지만 마음만을 편안하게 보내어야 할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정길웅명예교수님으로부터 <긍정의 외로움 ’Solitude’ 훈련>과 <.긍정 마인드는 마음을 만드는 천연약>를 엽서로 받았다. 하루 종일 가을비가 내리어서 엽서를 여러번 읽어 보고 나 자신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내가 태어난 곳도 오지 산골마을이고 지금 살고 있는 곳도 산골오지 마을이다. 그래서 그러한지 정교수님이 말한 8가지를 다 견디어 낼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은 축복이고 기적 같은 일이다. 지금 살고 있는 마을은 7시만 넘으면 인적도 없고 멀리 보이는 가로등만 있을 뿐 너무 조용하다. 벌써 이곳에서 생활을 한지 10년이 되었으니 앞으로도 잘 살 수 있도록 건강만을 허락하여 달라고 우주법계에게 바랄 뿐이다. 언제나 좋은 글을 보내 주시는 정명예교수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교수님의 엽서와 12년 전에 보낸 엽서를 올려놓고 맞이하는 모든 것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모든 것을 조용히 기다리는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우리님도 즐거운 마음을 가지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道養;긍정의 외로움 ’Soltude’ 훈련. 1. 혼자서 재미있게 산책 여행 등산 할 수 있다. 2. 혼자서영화관 미술관 가는 것을 편하게 생각할 수 있다. 혼자서 각종 세미나 심포지움 포럼등에 참석해 공부할 수 있다. 4. 교리는 몰라도 특정종교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5. 최소한의 돈으로 한달 버터보는 연습을 해 보았다. 6. 동창회 시민단체 계모임등에 참석하지 않아도 견딜 수 있다. 7. 배우자 자식과 떨어져 있어도 빈둥지 증후군을 극복 할 수 있다. 8. 텔레비죤 컴퓨터 휴대전화등 문명의 이기가 없이도 불편하지 않을 수 있다. 끝으로 한마디, 우리 몸은 마음대로 변한다. 긍정 마인드는 마음을 만드는 천연약/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8. 8. 31 길웅드림.
'사는 이야기 > 받은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향기나는 삶을 살고 있는가? (0) | 2018.10.12 |
---|---|
동충하초와 성재모박사. (0) | 2018.09.22 |
경희대학교 한의약 합동연수회에 참가 메일을 받는 기쁨. (0) | 2018.09.12 |
조용한 기다림. (0) | 2018.09.02 |
어떻게 늙어야 아름다운 노년이 될까? (0) | 2018.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