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보도자료

인연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책.

성재모동충하초 2018. 10. 1. 04:29

인연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책.

20181001. 10월의 새로운 달과 함께 첫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지난 16일 경희대학교 한의약 합동연구회에서 YMS 이치카와 대표님이 발간하신 Lattice Vol 6호에 나와 동충하초에 대한 기사가 48쪽부터 58쪽까지 게재되었다. 48쪽에 피천득 선생님의 인연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고도 몰라보고, 보통사람은 인연임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로 시작한다. 그 다음 쪽에는 나의 사진과 함께 경력을 쓴 다음에 동충하초에 대하여 나에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순서로 게재되였다. 동충하초를 하면서 인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맺은 인연을 유지하기 위하여 나 나름대로 부지런히 정진하여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요사이 머쉬텍 뒷산에 있는 밤나무에서 떨어진 밤을 주으면서도 밤조차도 인연에 의하여 오는 것이니 내가 살아가는데 더욱 더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오늘은 Lattice Vol 6의 표지와 피천드 선생님의 인연과 내 사진을 올려놓고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하여 이루어지니 조용히 기다리는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우리님도 10월을 맞이하여 인연의 소중함을 아시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