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 있는 인생 후반기를 위한 여섯 가지 조건.
2018년 11월 02일. 새벽에 일어나니 하현달과 수 맑은 별에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2주마다 기다리던 정길웅 명예교수님의 엽서가 왔다. <품위 있는 인생 후반기를 위한 여섯 가지 조건>으로 조지베일런트 교수의 글이다. 나이가 많은 우리 세대에 적용되는 글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요즈음은 백세시대라고 하지요. 골골 백 세 말고, 빈둥지 증후군을 극복하며 팔팔 백 세 삽시다. --- 1.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보살피고 새로운 사고에 대한 개방적이며 신체 건강의 한계 내에서도 사회에 보탬이 되려 한다. 2. 노년의 초라함을 기쁘게 감내한다. 3.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며 주체적이어야 한다. 4. 유머 감각을 갖고 놀이를 통해 삶을 즐긴다. 5. 과거를 돌아볼 줄 알고 이룬 성과를 소중한 재산으로 삼는다. 6. 오래된 친구들과 계속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 오늘은 정교수님의 엽서를 올려놓고 이러한 인연을 갖개 한 #성재모동충하초 에게 고마움을 주고 싶고 또 좋은 글을 주신 교수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여섯 가지 조건을 명심하면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 된다는 말을 마음 깊이 새기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보람이 있고 즐거운 11월을 맞이하여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은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道養선생; 요즈음은 백세시대라고 하지요. 골골 백 세 말고, 빈둥지 증후군을 극복하며 팔팔 백 세 삽시다./조지베일런트 하버드 의대 교수의 “품위 있는 인생 후반기를 위한 여섯 가지 조건’ 1.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보살피고 새로운 사고에 대한 개방적이며 신체 건강의 한계 내에서도 사회에 보탬이 되려 한다. 2. 노년의 초라함을 기쁘게 감내한다. 3.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며 주체적이어야 한다. 4. 유머 감각을 갖고 놀이를 통해 삶을 즐긴다. 5. 과거를 돌아볼 줄 알고 이룬 성과를 소중한 재산으로 삼는다. 6. 오래된 친구들과 계속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8. 10. 22 野丁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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