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를 만난지 꼭 26년이 되었다. 동충하초를 하루도 생각하지 않고 보낸 하루는 없다. 그러한 인연과 기운으로 지금은 노년을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다. 동충하초를 산골에서 재배하면서 행복하게 느끼는 것은 채집에서부터 동충하초가 생산되는 모든 과정인 채집, 균주의 분리, 자실체를 형성 시킬 수 있는 재배 기술, 동충하초 재배를 자동화 시킬 수 있는 자동 접종 장치와 배양 장치를 누구 손을 빌리지 않고 고안하여 재배하고 있다. 그래서 그러한지 신기할 정도롤 동충하초가 잘 자라고 있다. 이것은 아마도 동충하초에게 좋은 환경 조건을 만들어 주어서 잘 자랄 수도 있지만 매일 잘 자라게 바라는 나의 기를 받아서 잘 자란다고 확신한다. 며칠만 재배실에 들으지 않아도 기운으로 그 자라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 이 원리는 모든 생물과 무생물을 할 것 없이 통한다고 본다. 동충하초로부터 이제까지 알지 못한 지혜를 배울 수 있어 정말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 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를 생각하면서 하루를 잡념이 없이 보낸다. 동충하초야 고맙다 는 말을 몇번이고 염송하면서 지내는 삶 이것이 진정 가장 보람이 있는 삶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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