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길잡이가 된 동충하초.

과학자의 길잡이가 된 동충하초.

2019년 1월 05일. 새벽에 일어나니 산뜻한 공기와 함께 흐린 날씨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토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머리에 과학자의 길잡이가 된 동충하초로 다시금 동충하초에 대하여 무한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글을 쓴다. 1984년 강원대학교 교수가 된 해에 연습림에서 번데기에서 버섯이 형성된 것을 보고 바로 이것이다. 하면서 연구를 시작하였는데 벌써 36년째가 되어 간다. 그동안 동충하초를 찾기 위하여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를 방문하였고, 연구 발표와 많은 연구 논문도 발표하였다. 그 가운데 가장 뜻있는 일은 곤충인 번데기를 사용하지 않고 한국에서 자생하고 우리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식인 현미를 가지고 성재모동충하초를 대량으로 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대량으로 재배된 성재모동충하초는 머쉬텍에서는 성재모동충하초 생초, 건초와 분말인 비로를 제품화하였고 동아제약에서는 동충일기와 웅진릴리에뜨에서는 동충하초 면역원을 출시하여 홍보와 판매를 하고 있다. 성재모동충하초는 일본으로 수출이 되어 기리시마주조회사에서 금무도, 옥금무도와 옥종으로 제품화되었다. 2009년 대학교수로 정년퇴직하고 산골농촌마을에서 동충하초는 한국에서 자생하는 아주 중요한 유전자원으로 이 자원을 이용하여 한국 사람은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동충하초를 만난 인연 공덕으로 건강하고 평안하게 살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앞으로 내가 하여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성재모동충하초로 제조한 제품을 올려놓고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동충하초를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좋은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