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할 일이 있어 행복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할 일이 있어 행복하다.

2019년 1월 30일 새벽에 일어나니 북두칠성과 하현달이 반기는 수요일로 1월도 하루를 남기었으니 시간의 빠름을 실감할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동충하초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면 할 일이 있어 행복하다. 동충하초를 접종하고 관찰하고 연구실에 들어와 이제까지 연구한 동충하초를 정리하다 보면 하루가 간다. 대학교수로 정년퇴직한 지 10년 되었지만, 대학에서 연구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일을 한다는 것은 어릴 때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성실하게 내가 하는 일을 남과 비교하지 않고 지금까지 부지런히 노력한 인연 공덕으로 우주 법계가 준 선물로 언제나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오늘은 밖에 나가 내가 사는 횡성 청일 고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로 잘 알려진 마을을 보니 참 아름답다. 오늘은 황성 청일 고시 마을과 머쉬텍 동충하초연구소와 재배사에서 자라는 성재모동충하초와 나를 올려놓고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도반님들도 하루하루를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아주 멋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