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 가는 유머.

성재모동충하초 2019. 3. 27. 04:17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 가는 유머.

2019327. 이곳 산골농촌마을이지만 부옇게 보이는 미세먼지가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내어야 할 수요일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지요.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2주일이 지나면 어김이 없이 오는 정길웅명예교수님의 엽서를 받았다. 오늘의 주제는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 가는 유머>로 엽서를 여러 번 읽어 보고 나니 이러한 유머가 나오지 않도록 자기 위치에서 서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중에서 마음에 오는 단어는 <1) 여자가 늙어 필요한 것;, , 건강, 친구, 찜질방, 2) 남자가 늙어 필요한 것; 부인, 아내, 집사람, 애들 엄마, 마누라. 5) 아들딸, 며느리는?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사람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6) 미친 여자 3인방;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내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 남편을 내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가 공감이 간다. 오늘은 정 명예교수님의 엽서와 함께 #성재모동충하초 와 #동충하초면역원 사진을 올려놓고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걸림이 없이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 우리임도 원하는 일을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라면서 하시는 일이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