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동충하초 덕분에 받아 본 주사랑 꽃사랑.

성재모동충하초 2019. 3. 30. 04:35

동충하초 덕분에 받아 본 주사랑 꽃사랑.

2019330. 새벽에 일어나니 복을 주는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로 이제 3월도 하루를 남아 시간의 빠름을 실감할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춘농 이영배 박사님으로부터 온 소포를 열어보니 <주사랑 꽃사랑 꽃과 함께하는 짧은 글 묵상집>이 들어온다. 이번이 4번째로 펴낸 책이다. <남들은 골프장으로 다닐 때 난 산으로 들로 야생화를 찾아 전국을 누비며 다닙니다. 찾아낸 야생화를 사진기에 담아 돌아와 컴퓨터에 저장해 두곤 합니다. 수십 장의 사진으로부터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을 선택하여 별도 보관합니다. 쌓여있는 참고서적을 뒤적거리며 꽃글을 작성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리된 묵상글의 완성된 본문을 작성된 꽃글과 번갈아 가면서 화면을 채워갑니다. 컴퓨터 화면을 오래도록 보고 있으면 힘들기도 하지만 용기를 내어 봅니다. 중략> 누구나 한번 읽어 보면 좋은 책으로 농학박사가 저술한 책이니 적극적으로 추천을 하고 싶다. 지금은 성재모동충하초를 식구 모두 애용하고 있어 건강이 좋아지시었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는 박사님의 주사랑 꽃사랑과 내가 재배한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소통을 할 수 있는 인연을 준 성재모동충하초에 고마운 마음을 주고 싶다.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걸림이 없이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 우리임도 원하는 일을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라면서 하시는 일이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