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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기적이다.

성재모동충하초 2019. 3. 31. 04:30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기적이다.

2019331. 어제는 복을 주는 비와 눈이 내리었는데 새벽에 일어나도 흐린 날씨로 시작하는 일요일로 이제 3월의 마지막으로 시간의 빠름을 실감할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연구실에 다음 블로그인 동충하초사랑은 20091222일에 시작하여 5090개의 글을 올리었다. 먼저 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하여 준 인연을 맺고 있는 모든 친구분과 나와 동충하초에 고마운 마음을 보내면서 시작하려고 한다. 맨 처음 글은 나의 어린 시절로 <나는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발산리 3201번지에서 1944323(음력) 새벽 5시에 태어났다. 그곳은 내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게끔 하는 마음의 고향이다옹기종기 살아가는 성가의 집성촌이다. --- 중략 --  우리 집안 모든 사람으로부터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그저 그저 하루를 보내는 것으로 만족하였다. 시골에서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었고 화목한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마무리하였다. 지금 생각하여 보면 가난하고 불편한 시절이라고 생각이 된다. 지금은 배울 만큼 배웠고, 원하였든 직장생활도 하였고, 어린 시절 집과 같은 남향집으로 그보다 큰 집에서 #성재모동충하초 를 재배하고 있으면서 보람있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은 내가 사는 횡성 청일 고시 양지말 집을 올려놓고 계속하여 글을 올릴 수 있도록 아프지 말고 잘 지내기를 바라면서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걸림이 없이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 우리임도 원하는 일을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라면서 하시는 일이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