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텍/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

봄의 꽃인 할미꽃을 몇 번이나 볼 수 있을까?

성재모동충하초 2019. 4. 14. 04:34

봄의 꽃인 할미꽃을 몇 번이나 볼 수 있을까?
2019414. 새벽에 일어나면 나는 먼저 하늘을 본다. 맑은 날씨로 어릴 적부터 좋아하는 북두칠성을 본다. 그리고 북두칠성처럼 변화가 없기를 바라면서 시작하는 주말인 일요일로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여유로운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머쉬텍 토담집 앞에 할미꽃이 핀 것을 보니 몇 번이나 할미꽃을 볼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같은 장소에 돋아나지만 나오는 시기가 다르게 올라오는 것은 환경에 따라 할미꽃 자기 나름대로 특성이 있어서 그러리라 본다. 우리 삶도 이와 같아 빠르고 늦은 것이 문제가 아니고 자기의 능력과 처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하는 것이 보람이 있는 삶이라 본다. 오늘은 할미꽃 사진을 올려놓고 시절 인연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마음을 편하게 먹고 걸림이 없이 여유롭게 성재모동충하초와 함께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하면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재모동충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