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피면 이루어지는 도리를 일깨워 준 배롱나무.

보살피면 이루어지는 도리를 일깨워 준 배롱나무.

2019년 6월 9일. 복을 주는 비가 와서 모든 생물이 기운을 발산하는 기분 좋은 일요일로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좋은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지난 4월 3일 인연이 되어 앞으로 꿈을 꾸고 있는 동충하초박물관 터에 심은 배롱나무를 보면서 보살피면 이루어진다는 도리를 알게 되었다. 배롱나무는 추위에 약한 것이 흠인데 나무의 크기와 꽃 색깔도 성재모동충하초와 색깔이 거의 비슷하고 100일 동안 꽃이 핀다고 하여 20주가 심었다. 나와 같이 주문하여 심은 도반은 20주를 심었는데 3주만 살았다고 한다. 배롱나무를 심고 나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보살피는 것처럼 매일 아침저녁으로 배롱나무를 관찰하였다. 지금 같아서는 20주 모두 살았는데 줄기와 잎이 많이 나온 것도 있지만, 이제야 싹이 돋아나오는 나무도 있다. 20주 모두 살려낸 것은 나의 보살핌에 의한 것으로 만나는 모든 것은 얼마나 정성 들여 보살펴 주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앞으로도 만나는 인연이 있어 모든 것에 공감과 소통으로 보살피는 마음으로 대하려고 한다. 오늘은 머쉬텍 동충하초박물관 터에 심어 놓은 배롱나무 사진과 동충하초 사진을 올려놓고 언제나 인연을 필연으로 믿고 잘 가꾸려고 한다. 언제나 불평불만이 없이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걸림이 없이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 우리임도 만나는 것이 인연으로 알고 공감과 소통을 하고 보살피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라면서 하시는 일이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 #머쉬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