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 대한 고마움.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

2019년 9월 15일. 연휴의 마지막 날로 여유롭고 한가하게 지나간 삶을 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챙길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 오늘도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정년 하고 횡성 청일로 귀농을 한 지 벌써 10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부인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었다. 성재모동충하초 재배하는 일은 일대로 하고 나를 아침과 저녁에 밥을 준비하여 주는데 그렇게 많은 손이 가는지를 이제야 알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돌아가신 어머니도 그렇게 하시었고 모든 어머니도 그렇게 하여 가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렇게 애쓰는 어머니 덕분에 가정, 사회와 국가가 잘 굴러간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어머니의 생각에 따라 가정, 사회와 국가가 운명이 달려 있으므로 언제나 바른 마음으로 천천히 흔들리지 말고 가시어 좋은 가정, 좋은 사회와 국가를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내가 지금 이렇게 멋있게 살아가고 있는 복은 모두 어머니와 내 아이들의 엄마가 잘 이끌어 준 공덕으로 알고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은 동충하초를 시작하면서 어머니도 뵙기 위하여 부여 임천에 가는 길에 동충하초를 만나기 위하여 청양 칠갑산에서 채집하면서 부르던 노래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느냐?.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를 부르면서 찾아낸 동충하초 사진을 올려놓고 언제나 모든 어머니가 건강하시고 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번 어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 오늘도 인류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하는데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즐겁게 보내면서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고객님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고 싶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동충하초 #부여 #성재모 #성재모동충하초 #어머니 #임천 #청양 #청일 #추석 #칠갑산 #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