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2019년 09월 21일.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려고 하는지 흐린 날씨로 오늘도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토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이제까지 살아온 삶과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을 생각하여 보는 시간을 가지었다. 지금이 있기까지 나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인연을 맺어 왔다. 문제는 언제나 가깝고 믿고 지내든 사람이 꼭 문제를 만들었고 헤어진 후에도 섭섭함이 오래 머리에 남는다. 옛 어른들이 사람을 대할 때 언제나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을 하라는 말을 듣고 이행한 인연인지 이제까지는 순조로운 삶을 살아왔다. 앞으로의 삶도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을 지키어 가면서 살면 커다란 문제가 없이 잘 살 수 있고 그렇게 살려고 한다. 삶은 인연으로 만나고 헤어지므로 그저 살아가는 동안 베풀지만, 보답을 바라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언제나 다짐하고 다짐하여야 할 말은 이 세상에 <나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말을 가슴 깊숙이 새기면서 살면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본다. 오늘따라 머쉬텍 입구에 핀 맨드라미가 아름다워 올려놓고 오늘도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기 위하여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모든 것은 우주 법계에 맡기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동충하초 #불가근불가원 #성재모동충하초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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