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서울 나드리

성재모동충하초 2010. 5. 13. 06:47

2010년 5월 12일 수요일 맑음

  서울에 가기 위하여 준비한 동충하초 사진과 동충하초를 배양한 병을 가지고 박민철팀장이 운전을 하기로 하고 6시에 출발을 하였다. 서울에 8시 30분에 서울교육문화회관에 도착하였다. 지난 월요일에 이곳에 온 것은 연구과제에 대한 평가를 받기 위한 방문이었고 오늘은 연구과제를 평가하여 좋은 과제가 선정이 되어 우리 농업분야가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과제를 선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인생이라고 본다. 양이 음이 되고 음이 양이 되는 세상 그러나 사람들은 언제나 양만을 추구한다. 이러한 것을 계기로 언제나 중심을 잡고 양과 음에 처하였을 때 신중하게 처신을 하면 인생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4시에 평가를 끝내고 한국버섯학회가 열리는 과천 경마공원에 갔다. 박팀장은 준비한 많은 동충하초를 정열하지도 못하고 전시장 맨 끝에 정열을 하였는데 조금은 실망한 모습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동충하초에 대한 설명에 열심이었다. 현장에서 버섯에 관련되는 많은 사람을 만났다. 버섯과장인 유영복, 공원식연구관, 이강효박사, 장갑열, 주영철 소장과 하태문박사,  장현유교수, 서건식교수, 유광호버섯정보신문사장 그외에 버섯에 관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화벨이 울리었다. 이소영통역인한테 전화다. 일본 키리시마에서 5월 31일과 6월 1일 머쉬텍을 방문한다고 한다. 좋은 선물을 가지고 오면 좋겠다. 5시 30분에 행사장을 출발하여 수원에 와서 기차로 한국균학회가 열리는 대천으로 출발하여 9시에 도착을 하였다. 오늘도 즐겁고 바쁜 일정 속에서 마음만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좋은 하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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