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7일
횡성으로 가지 않고 수원에 하루를 보내기로 하였다. 아침에 먼저 농업실용화재단에 가서 강원대학교에서 같이 근무한 전운성이사장님을 만나 뵙고 본부장인 조은기박사님을 만나 버섯의 실용화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다. 버섯은 지금 건강기능성식품으로 등록된 것이 상황버섯하나인데 동충하초나 다른 작물도 식양청으로부터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허가를 받아야 제대로 소비자인 일반 시민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버섯은 실용화재단에서 실용화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세미나를 하여 달라고 하여 5월 24일 2시부터 버섯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하기로 하였다. 그 다음 방문한 곳은 버섯과로 유영복과장님 버섯데이 행사로 바쁘다. 이번 버섯 분류로 특채를 한다는 것과 대학원생을 보내 달라는 것이다. 이미 정년을 하였으니 보낼 수 없으나 이제 많은 시간이 있으니 버섯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그 다음은 한국농수산대학에 가서 학부생들을 상대로 버섯 강의를 하였다. 오늘 하루도 그런대로 바쁜 하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