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0 월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면 108배를 한 후 메일을 점검한다. 김성억교수에게 기쁜 소식이 왔다. 동충하초를 주문하고 더욱 더 선전을 하여 준다고 한다. 김성억교수는 대전고등학교 다닐 때 공부를 제일 잘 하는 학생으로 동충하초로는 공부에는 모법인 된 교수이었다. 지난 5월 8일 동충하초가 사는 토담집과 동충하초를 재배하는 공장을 보고 가서 동충하초의 팬이 되었다. 또 대천 한화콘도에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열리는 한국균학회에 와서 정년기념 연설을
들으려 온다고 한다.
동충하초는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을 가는데 오늘도 서울가기 위하여 아침 10시 시내버스를 탔다. 시내버스 안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시골의 좋은 일과 애환이 모두 들을 수 있어 좋다. 이것이 시골에 사는 묘미로 받아들리고 모든 것을 수용하려고 노력을 한다.
서울 동서울 터미날에서 강원대학교 생명과학부 김태웅교수를 만나 점심식사를 하면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번데기동충하초로부터 간기능 개선을 위한 기는성 식품 개발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과제가 서류 평가를 통과하여 공개발표를 김태웅교수가 하는 날이다. 연구하는 연구자로는 강원대학교 조재열교수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형진교수와 같이 하는 연구지만 두교수님들은 각자 볼 일이 있어 참가하지 못하고 김교수와 동충하초만이 참가를 하기로 하였다. 교육문화회관에 도착하여 번데기동충하초로부터 간기능 개선을 위한 기는성 식품 개발 연구에 대하여 발표와 질문을 받을 것을 점검한 후 으르 협의를 하였다. 5시가 되어 김태웅교수가 20분 발표를 하고 6시까지 질문을 받고 아는 대로 솔직하고 성실하게 대답을 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식약청으로 받은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받은 버섯이 상황버섯 뿐이 없는데 연구과제가 채택이 되면 건강기능성식품으로 받기 위한 연구과제라는 것을 부각시키었으며 또한 이제까지 연구한 것을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심사위원들에게 이해를 시키기위하여 주력하였으니 결과는 기다리어야 될 것 같다.
이번 과제가 채택이 된다면 간기능 개선제하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태어 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되기를 기원하여 본다. 서울 강남터미날에서 중앙고속버스를 타고 원주에 와서 횡성에 택시로 들어왔다. 10시가 넘었지만 오늘은 즐겁고 바쁘고 유익한 하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