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어가는 가을 산이 참 아름답다.
2019년 10월 25일. 새벽에 일어나서 먼저 성재모동충하초가 밤새 잘 있었는지를 보고 나서 오늘도 인연을 맺은 모든 분이 즐겁고 여유롭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좋은 금요일입니다. 벌써 아름다운 단풍으로 둘러싸인 산을 보면서 즐겁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은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요사이는 산을 보면 단풍으로 아름답게 변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몇 번이나 이 아름다운 산을 볼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아침이면 일어나서 고맙고, 동충하초와 함께 일하니 고맙고, 밖에 나오면 단풍으로 물들여진 산을 보니 고맙고, 저녁이면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는 토담집이 있어 고맙고 고마운 일만 있다. 이제까지 지내온 가을과는 달리 산을 단풍으로 물들어가게 하는 가을을 맞이하면서 자연에서 일어나는 시절 인연에 따라 변하는 것처럼 꾸밈없고 거짓이 없고 본래 그대로 살고픈 마음뿐이다. 그저 살아 있는 동안 몸과 마음을 닦아 자연이 변하는 것처럼 순수하게 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을 다짐도 하여 본다. 나이가 들을수록 산골농촌마을로 귀농하여 자연과 가까이하고 순수하여지어 앞으로 사는 방법을 알 수 있게 하는 것도 축복받을 만한 일이다. 오늘은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사진을 올려놓고 이제까지 살아온 것처럼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면서 맞이하는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지혜를 얻으려고 한다. 내가 하는 일인 성재모동충하초를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돌보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고객님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고 싶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http://mushtech1.caf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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