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할미꽃을 보면서 보낸 하루.
2020년 4월 3일. 새벽에 일어나니 맑은 날씨로 북두칠성과 많은 별로부터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주말이 금요일로 언제나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성원하여 주시는 인연 공덕으로 코로나바이러스19에서 벗어나 우리 모두 평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2009년 귀농하여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 건물을 짓기 위하여 돌로 축대를 싼 자리에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할미꽃을 피우더니 10년이 지난 지금은 식구가 많이 늘어 할미꽃 동산이 되었다. 올해는 더 많이 할미꽃이 올라와 꽃을 피우는데 같은 장소인데도 나오는 시기가 다르게 올라오는 것을 보면 환경에 따라 할미꽃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 그 나름대로 특성이 있어서 그러리라 봅니다. 보살피지 않아도 잘 자라 아름다운 꽃을 선물하는 것을 보면 자연의 오묘함을 볼 수 있다. 우리 삶도 이와 같아 빠르고 늦고가 문제가 아니고 자기가 처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하는 것이 뜻이 있는 삶이라 본다. 오늘은 할미꽃을 올려놓고 시절 인연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마음을 편하게 먹고 여유롭게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인내하고 자중하면서 지금은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는데 부지런히 정진하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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