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의 끈질김을 보면서 보내는 즐거운 하루

참새의 끈질김을 보면서 보내는 즐거운 하루

2020년 4월 12일. 새벽에 일어나니 변함이 없이 북두칠성과 많은 별로부터 기운을 받은 일요일로 언제나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성원하여 주시는 인연 공덕으로 모두 평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봄이 되면 새싹이 나고 또 새들이 내 주위에 있어 많은 것을 보고 알 수 없는 세계를 본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내 방문 앞에는 주목과 함께 머쉬텍 간판 밑에 철쭉이 있다. 매년 참새 한 쌍이 철쭉 가지로 왔다 갔다를 수없이 한다. 내가 나오면 주목 숲으로 갔다가 또 거리가 조금 떨어지면 여전히 철쭉 가지를 왔다 갔다를 수없이 한다. 무엇이 그리 좋아서 저렇게 열심히 철쭉 가지를 왔다 갔다 할까. 산골농촌마을에 살면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많이 볼 수 있다. 나는 이제까지 내가 마음먹은 것을 이루어 보려고 지금까지 앞만 보고 살아왔는데 이런 자연 현상을 보면서 자꾸자꾸 비우도록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도 변함이 없이 참새는 저렇게 철쭉 가지를 날아다닐까를 생각하면서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내가 보고 안 보고는 상관이 없이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노력을 하면 마음먹은 자기의 바람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 새와 함께 생활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어 평안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오늘도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나의 연구로 개발된 성재모동충하초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슬기롭게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나의 동반자인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면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모든 것을 우주 법계에 맡기고 즐겁게 살아가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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