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농촌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걸림이 없이 사는 즐거움.

산골농촌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걸림이 없이 사는 즐거움.

2020년 4월 25일. 새벽에 일어나니 북두칠성과 온화한 날씨가 반기는 4월 들어 네 번째 주말인 토요일로 먼저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성원하여 주시는 인연 공덕으로 모두 평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4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올해는 기후 변화가 있지만, 비도 제 때에 와 주어 머쉬텍 주위에는 명자꽃을 비롯하여 많은 꽃이 자신을 자랑하면서 피기 시작을 하고 있다. 꽃을 볼 때마다 보기는 아름답지만 지고 나면 볼품이 없는데 아름다운 꽃을 가지고 동충하초처럼 이용할 수 없을까를 생각하는 시간도 가지었다. 요사이는 내 주위에 많은 분이 꽃차를 만드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리라 생각한다. <꽃 하면 꽃, 꽃은 참 아름다운 것이야> 하고 생각하면 되는데 어려움 속에서 살아온 탓인지 어떤 대상을 보면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현대를 사는데 슬기로운 삶은 맞이하는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즐기는 것도 멋이 있는 삶이라 본다. 오늘은 머쉬텍 주위에 아름답게 핀 꽃과 함께 성재모동충하초도 올려놓고 맞이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단순하게 생각하면서 현명하게 살아가려고 한다. 다시 한번 저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면서 언제나 자제하고 인내하면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모든 것을 우주 법계에 맡기고 즐겁게 살아가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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