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야 우리 이렇게 멋있게 살다 가자.
2020년 06월 03일.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오려는지 구름이 많은 수요일로 오늘도 먼저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보살피고 나서 오늘도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푸르름으로 활기를 주는 머쉬텍이 있는 청일면 고시리 마을>로 글을 올리고 1인 방송이 부담감을 준다고 하니 위로의 죽마고우 서 교수가 글을 올리었다.
<아름답고 풍요(豊饒)로운 자연(自然) 속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물처럼 흘러가는 성 박사의 모습이 참 좋다. 그렇다. 보이는 것이 풀과 나무 그리고 하늘이라면 자연스럽게 신선(神仙)의 마음으로 된다. 내가 경포 호수(湖水)가 살면서 느낀 바가 있다. 자연(自然)으로 돌아가라고 말한 루소의 기본 개념도 바로 그것이다. 가장 순수한 상태의 자연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 때는 경쟁(競爭)의 상태가 아니므로 창조주(創造主)의 순수한 무공해의 피조물(被造物)로 살아가게 된다. 일인 방송에서 말이 좀 어눌하면 어떻고, 동충하초가 좀 덜 팔리면 어떠하리. 어차피 거부(巨富)가 되려고 시작한 일이 아니고, 하늘에서 주신 기회(機會)를 살려서 연구(硏究)가 좋아서 열심히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온 것인데. 청일면 고시리의 도원경(桃源境)에서 사는 인간 성재모보다 더 화평하고 행복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아라! 하늘이 낸 인물이로다. 하늘에 무한 감사(感謝)하라>는 글을 주었다.
부여 임천면에서 태어나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도에서 같은 해 교수가 되고 같은 해 정년퇴임을 하였다. 지금도 백마강 모임으로 한 해에 두 번 만나고 서울 행사가 있으면 꼭 찾아와 용기를 북돋아 준다. 매일 글을 올리면 댓글을 주어 언제는 위로와 격려 그리고 언제나 고마운 마음으로 살라는 죽마고우인 서 교수가 있어 고맙고 고마운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오늘은 서산에서 비친 해가 너무 아름답고 우리도 이처럼 아름답게 살기를 바라면서 사진 올려놓고 29일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즐겁게 보내려고 한다. 지금 건강하게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기적으로 알고 오늘도 성재모동충하초 생산을 하기 위하여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모든 것은 우주 법계에 맡기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강원도 #대전고등학교 #머쉬텍 #바르고 #방송 #백마강 #성재모동충하초 #우주법계 #인연 #임천면 #죽마고우 #천천히 #행복 #흔들림이 없이
'사는 이야기 > 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 수 있는 일은 바른 마음으로 하고 할 수 없는 일이라면 기다리는 지혜 (0) | 2020.08.16 |
---|---|
나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 (0) | 2020.08.11 |
구하고 바라는 마음을 버리는 삶이 곧 행복한 삶. (0) | 2020.05.01 |
바른 마음이 살아가는데 지표가 된 미국에서 공부. (0) | 2020.04.30 |
지는 것은 이기는 것으로 알고 살아온 지혜로운 삶. (0) | 2020.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