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노년을 잘 보내고 있는가.

나는 지금 노년을 잘 보내고 있는가.

 

2020년 11월 29일. 오늘도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일요일로 새벽에 건강한 모습으로 일어나서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보살피는 그것만으로도 축복받은 하루로 또 하루를 여유롭게 가질 수 있는 날입니다. 또 하루를 즐거운 삶을 이끌어 주는 귀농한 28세 아빠 식약사와 51세 엄마인 윤토마와 77세 내가 만든 성재모동충하초 현미밥알칩(http://me2.do/FGpkeNQj)과 머쉬텍 제품( http://naver.me/5rLTrzqo)을 소개를 드리면서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부여 임천 초·중학교 동창인 친한 친구가 가족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친구가 좋은 나라로 가기를 빌어본다. 마음이 가볍지 않을 때는 기분 전환을 위하여 태기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르는 동네 앞 내를 따라 걷는 시간을 가지었다. 다행히 맑은 날씨이고 춥지 않아 걷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걷는 동안 친구와 초등학교에서부터 지금까지 만나서 이야기를 한 일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근래에는 친구가 큰 회사 대표이사이었기 때문에 내가 사업을 하는 데 문제가 있으면 상의하였는데 이제 그럴 기회가 없어 아쉽다.

 

언젠가는 나에게 올 일을 생각하면서 지금 내가 할 일은 성재모동충하초를 잘 재배하여 많은 사람에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본다. 나는 복이 많아서 동충하초를 만나 교수 생활도 보람이 있게 하였고 귀농하여서도 일어나면 언제나 할 일이 기다리고 요사이는 코로나 덕분인지 전화 문의도 많이 받는다. 또한 매일 성재모동충하초를 먹는 인연 공덕으로 아직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이것이 살아가는 행복으로 더욱더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오직 동충하초를 바라보면서 한국에서 자생하는 유전자원인 동충하초가 산업적으로 이용되어 동충하초 하면 한국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힘이 있을 때까지 정진하려고 한다.

 

오늘은 현미로 만든 성재모동충하초로 만든 제품을 올려놓고 더욱더 동충하초 연구와 산업화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모든 것은 우주 법계에 맡기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일이 잘 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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