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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진교수님이 찾아오다.

성재모동충하초 2010. 7. 5. 09:19

   2010년 7월 4일 장마라지만 비는 오지 않고 흐린 날씨로 오늘은 모처럼 해를 볼 수 있는맑은 날이다. 박형진교수와 사모님이 내가 거처하는 토담집에 찾아 왔다. 박형진교수님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에서 근무하시면서 지금까지 평생을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 연구하신 교수로 다른 의과대학교수와는 달리 천연물을 가지고 사람의 질병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중이다. 박교수와 나와의 인연은 같은 고등학교 2년 후배로 재춘대전고등학교 동창회에 만나서 관계를 맺은지 벌써 20년 가까이 된다. 나는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을 재배하여 자실체를 공급하고 거기에서 나는 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쥐를 이용하여 좋은 물질을 발견하는데 온 정열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 이곳을 방문한 것은 복분자를 사고 머리를 식힐 겸 이곳을 방문하였다. 먼저 복분자 재배하는 농가에 가서 복분자를 사고 이웃에 있는 느타리를 재배하는 농가에 들려보니 옛날에 동충하초로 인연이 있는 강성충 사장이 지금은 느타리를 재배하고 있었다. 느타리 재배 과정을 보고 느타리를 선물로 주어 가지고 왔다. 머쉬텍을 출발하기 전에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사업단을 모집하는데 제목은 무엇으로 하며 연구자의 참가 범위는 어떻게 할 지를 협의 하였지만 아직까지는 이러다할 아이디어는 도출하지 못하였다. 다만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에 대하여 얻은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는 연고를 개발하였고, 쥐를 이용하여 간기능을 개선하는 방법을 개발하였으며 치매에 관여하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한 개발을 하엿으므로 이를 사람에게 이용할 수 잇는 방법을 만들기 위한 사업단을 만들려고 한다. 모든 것은 노력을 하여 선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여 기다리는 것이다. 이제까지 노력으로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은 수요가 필요하면 수량 만큼 생산 할 수 있으므로 박형진교수와 나와 힘을 합하여 일을 하면 좋은 일이 발생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