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일 여름 비가 대지를 적신다. 농림신문사 김산들 기자 한테 전화가 왔다.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경춘고속도로를 거치어 온다고 한다. 11시에 머쉬텍에 김기자님과 현진 사진기자와 함께 찾아 왔다. 이제까지 채짐한 동충하초 표본과 사진을 보여 주고 동충하초 재배하는 과정에 대하여 설명을 하여 주었다.
나를 찾아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충하초하면 누에에서 나오는 한 종류만을 알 고 있다. 이번 온 김기자님도 마찬 가지었다. 표본과 재배 과정을 보여 주니 동충하초의 종류가 많고 동충하초에 따라 모양이 다르고 그에 따라 생리활성이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여 주었다.
이번에 농림신문에서 화보로 나오는 것은 개인 육종가를 찾아 가서 개인들이 어떻게 품종을 육종하는가를 발국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동충하초에 대한 품종을 등록하기 위한 기준을 만들었고 그 기준에 따라 인섹라워와 인섹라워플라스의 품종을 등록하였고 인섹라워 품종 보다 더 수량도 많고 유용한 성분을 가진 성재모동충하초를 지금 2차 검정 시험을 위한 시료를 제출하여 기다리고 있다.
농산물에 대한 품종 등록은 어느 분야 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근본이 종자이고 이 종자로부터 많은 산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를 기자들과 함께 동충하초의 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앞으로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화보이까 7월 말에 나온다고 하였다. 이곳을 찾아 주는 사람이 있어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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