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1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토담집 앞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고 까치들이 노래한다. 까치 노래하면 좋은 소식이 있다고 어렸을 때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금도 아침에 까치가 노래하면 하루를 기대하여 본다. 날씨는 무덥고 이번 무더운 날씨만 잘 넘기면 올 더위도 지나가리라 본다. 덥더라도 한번 익숙하여 지었으니 잘 지내게 된다. 사장님 친구인 수원여고를 졸업한 후 줄 곧 친하게 지낸 친구 4명이 차를 가지고 왔다. 횡성이니까 한우 음식범에서 한우를 먹고 내방에서 동충하초에 대한 이야기를 하여 주었다. 먼저 이제까지 채집한 동충하초를 설명하여 주었고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 주었더니 동충하초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면서 동충하초 팬이 되었다.
동충하초를 현미로 재배하는 과정과 자라는 모습을 설명하여 주고 왜 우리가 동충하초를 먹으면 좋은가를 블러그(http://blog.daum.net/cordyceps)를 보면서 이야기를 하여 주었다. 그런 도중에 독일에서 지난번 방문한 정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다. 독일에 도착하여 동충하초를 설명을 하였더니 의외로 관심이 있어 수입할 수 있다고 하면서 자료를 보내 달라고 한다. 오신 친구분들이 전화 내용을 들으면서 이렇게 좋은 동충하초를 왜 한국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지를 알 수 없다고 하면서 아쉬움을 남기었다.
머쉬텍에서 만든 동충하초를 이용하여 일본에서는 술을 만들고 머쉬텍에서 재배한 노랑다발동충하를 가지고 머쉬메드에서 만든 아토피 연고도 국내에서는 관심이 없으니 외국으로 갈 공산이 크다. 안타깝고 안타까운 일이다.
머쉬텍에 방문하시는 분에게는 잠자리동충하초 사진을 찍어 준다. 왜냐하면 우리가 바라는 보중에서 가장 중요한 복이 명복으로 동충하초와 같이한 잠자리처럼 죽을 때 아픔이 없이 안자서 죽을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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