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꽃 동충하초. 2010년 10월 21일 하루의 생활 대부분을 보내는 연구실에서 나오는데 유랑시인 성재경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동충하초로 시를 써 보았으니 맘에 들지 않으면 몇번이라고 쓰신다고 한다. 유랑시인 성재경님을 만난 것은 올 봄에 청일에 있는 청일 막국수집에 들어가 막국수에 집에 붙어 있는 시를 보고.. 머쉬텍/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 2010.10.23
유랑시인성재경 시인과 만나다. 동충하초가 사는 곳은 태기산 자락에 위치한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로 하루 종일 해를 볼 수 있어 양지말이라고도 한다. 같이 일하는 분들과 함께 청일면 소재지에 있는 막국구집에 들려 점심을 먹게 되었다. 거기에 쓴 시한 수가 동충하초 마음을 움직이었다. 제목은 자연군 글쓴.. 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201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