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9일 맑음
감기 몸살이 회복되면서 많은 기운이 백회와 용천과 장심으로 들어와 모든 부위가 얼얼하고 열을 낸다. 기운을 느끼면서 체험을 하는 것이지만 감기 몸살은 나에게 들어오는 기운을 감당하디 못하기 때문에 온다. 감기 몸살이 회복되면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면서 바로 기운이 들어온다. 이렇게 하여 몸과 마음은 향상되면서 몸과 마음이 맑고 밝아지면서 마음의 평안함을 얻을 수 있다.
지금은 계속 백회와 용천과 장심으로 들어오면서 하단전과 중단전 상단전이 살아나고 이 단계가 되면 소주천과 대주천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제일 처음에 수련을 할 때 어느 한가지에 도달하면 그것이 끝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계속 수행을 하여야만 그 단계를 유지할 수 있음을 알았다. 앞으로 하루 세끼 밥을 먹드시 이 수행도 이 목숨이 다 할 때까지 하여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은 기운이 들어오고 있으니 다음 과정을 설명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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