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한국농수산대학 버섯반 최고경영자 과정 학생들에게 강의를 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3. 31. 08:55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맑음

   7시 30분에 시내버스를 탓는데 다른 때 보다는 사람이 적다. 원주에 도착하니 수원가는 버스가 9시에 있어 탔다.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가부좌를 하고 마음을 하단전에 집중하고 봄이 오고 있는 봄이 오는 모습을 보기 위하여 창밖을 내다 보았다. 여주에 가까이 오면서 4대강 사업으로 강이 정비된 모습을 보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원에 도착을 하여 장현유교수님을 만나 점심을 같이하였고 안내로 버섯반 촤고 경영자과장 학생들을 만났다. 장교수님이 나에 대한 소개를 하고 난 후에 동충하초의 산업화에 대한 강의를 시작하였다. 2시간 반 동안 자라온 배경부터 동충하초를 연구하게 된 동기와 앞으로 동충하초를 가지고 어떻게 사업화 시킬 것인가를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픈 목적을 이야기 하였다.

   학생들은 20명으로 나와 동갑인 학생도 한 분 계시지 여자분도 7명이나 되었고 버섯을 전분적으로 하시는 분도 많았다. 강의가 시작되면서 나와 강의를 듣는 학생과 줄탁동시가 되어 2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를 모르게 지나갔다. 최종목표인 동충하초가 한국에서 연구와 산업화 되어 세계에서 동충하초하면 한국을 꼽을 수 있고 한국에서 동충하초로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된다는 이야기로 강의를 끝마치었다. 많은 박수는 여기에 계신 분들의 성원을 약속하여 주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한 결 가벼웠다

  강의를 끝마치고 수원에서 원주오는 버스를 타고 오면서 동충하초가 바라는 목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진을 할 것을 다짐하고 이렇게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