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3월 25일 눈왔지만 맑음
서울에서 하루 밤을 보내면서도 아침에 일어나 불교방송에 맞추어 108배를 하였다. 어디에 가도 불교 방송이 있어 너무나 좋다. 오늘 먼저 찾아간 곳은 농촌진흥청이다. 농촌진흥청의 본청은 1970년 내가 근무하던 때와 전혀 변화가 없는 건물이다. 농촌진흥청에 찾아 간 것은 기술협력국장님으로 영전하신 김남수국장님을 만나서 국장님 되신 것 축하를 드리려고 갔다. 김국장님이 농림수산식품부에 계실 때 동충하초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시어 동충하초 품종등록 2009년도에나 할 수 있는 것을 2006년도에 동충하초의 품종등록을 하게 되었으나 농림식품부에 찾아가서 품종등록의 필요성을 말씀드렸더니 바로 등록을 시키도록 하여 2007년 품종등록을 할 수 있게끔 제도를 바꾸어 주신 국장님이시다.
국장님 실에 들렸더니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면서 동충하초를 산업화 시킬 수 있도록 말씀하여 주신다면 도와 주신다고 하신다. 동충하초로 개발한 아토자바와 성재모동충하초 건초를 드리면서 국장님 덕분에 이러한 제품이 나왔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신다. 그 다음에 방문한 곳은 한국농수산대학으로 먼저 장형유교수를 만나고 1시부터 버섯을 전공하는 3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였다.
강의가 끝나고 집에 오니 8시 오늘도 즐겁고 보람이 있는 하루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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