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농촌진흥청 이계엽연구관님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임종완님 방문하시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6. 25. 16:02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맑음

  1951년 6월 25일은 일요일이었고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전쟁의 소용돌이가 일어난 날이다. 그때 초등학교 1학년이었다. 그 소용돌이 속에 한글을 4학년에 깨치었을 정도로 공부를 할 수 없었는데 지금 처럼 평화스럽게 이렇게 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고마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오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횡성군의 강소농을 알아 보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이계엽연구관님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임종완선생님이 방문하시었다. (주)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에 찾아 오시었으니 먼저 동충하초에 대하여 설명을 하여 드리고 가지고 있는 표본과 전시관을 보여 드렸다. 표본을 보고는 많은 사람들이 정말 수고 많이 하였다고 한다. 재배 관경을 보시면서 또 한번 말로 듣던 것 보다는 훨씬 잘 되었다고 한다. 오래 동안 동충하초를 연구하였고 동충하초를 현미를 가지고 배양을 하는 방법을 개발하였고 또 정년 후에는 도시와 멀리 떨어진 농촌에 들어와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다고 하신다. 그 만이 아니다. 균학자 이면서도 접종장치를 개발하여 자동화시키어서 간편하게 만든 것에 대하여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가시면서 10월에 강소농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계기를 마련하다고 한다. 임종완선생님과 노력을 하여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을 하여 내가 머물고 있는 횡성군이 농업의 선도적인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