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6일 토요일 흐림
1970년 농촌진흥청에서 식물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연구하게 되어 진균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진균의 하나인 버섯을 연구를 하게 된 것은 강원대학교로 자리를 옮기게 된 이후이다. 1984년 강원대학교 연습림인 연엽산에서 만난 버섯은 번데기에서 형성된 번데기동충하초, 참나무에 형성된 뽕나무버섯, 소나무림에서 발견되는 송이버섯과 뽕나무에서 형성되는 상황버섯이다. 버섯을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한지 꼭 10년 후에 MBC자연다큐멘터리 한국의 버섯이 방영되면서 동충하초를 비롯한 많은 버섯이 일반인에게 알려 지게 되었다.
동충하초, 뽕나무버섯을 이용한 천마, 상황버섯과 송이버섯 지금을 살아가는데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버섯이다. 동충하초, 천마와 상황버섯은 그 약효가 인정되어 앞으로 식용이나 약용으로 머지않아 제품화되리라 본다. 송이버섯은 식용버섯의 대표적인 버섯으로 인공적으로 대량으로 배양 방법만 개발 된다면 앞으로 부를 창출 할 수 있고 또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리라 본다. 앞으로 이러한 버섯이 산업화 되어 모든 사람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사진1 잠자리동충하초와 노린재동충하초
사진2는 뽕나무버섯과 천마
사진3은 송이버섯과 상황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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