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버섯/버섯이야기

새로운 신비로운 19가지 버섯이야기를 받았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1. 22. 15:41

2012년 1월 21일 토요일 맑음

   집에서 쉬고 있는데 우체통을 보니 여려개의 편지가 왔다. 그 중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에서  편찬한 책으로 대표저자는 유영복박사로 책머리에 신의 음식이었던 버섯, 백세 건강을 위한 서민 음식이 되다. 로 시작한 서문이 인상적이다. 그 다음에는 재미있는 버섯 동화, 열아홉가지 신비한 버섯이야기, 맛있는 버섯음식으로 되어 있다. 이책에는 동충하초도 소개 되어 한국에서 이제는 동충하초가 19가지 안에 들어가 있다. 한국에서 발견된 것만도 100종이나 되고 외국에서는 300종이나 되나 세계적으로 산업화 된 동충하초는 한국에서 번데기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 품종명으로는 성재모동충하초이고 중국에서는 박쥐나방동충하초(Ophiocordyceps sinensis)이다. 성재모동충하초는 현미를 이용하여 동충하초를 대량으로 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으므로 인공배양이 되지 않은 박쥐나방동충하초보다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연구 보고가 있다. 또한 성재모동충하초는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 될 수 있어 앞으로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을 만한 동충하초이므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유전자원이라고 본다. 버섯이야기를 계기로 동충하초가 한국에서 제일 가는 버섯이 되기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을 할 것을 다짐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