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보도자료

동충하초(冬蟲夏草)! 짜릿한 첫 만남 스카이 데일리에 기사가 나오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9. 8. 15:12

동충하초(冬蟲夏草)! 짜릿한 첫 만남

동충하초의 세계적인 권위자 성재모 박사  

김종우기자(jw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1-09-06 18:59:20

 

 ‘몇 점이나 될까?' 무려 1만 6천여 점이다

겨울에는 곤충이고, 여름에는 풀처럼 돋아나는 신비로운 버섯, 동충하초(冬蟲夏草). 첫 만남은 충격 그 자체였다.

 

동충하초균에 감염된 곤충은 죽을 수밖에 없지만 이듬해 여름 몸 밖으로 아름다운 버섯을 내 보낸다. 그리고는 또 다른 삶을 탄생시킨다. 이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강원도 횡성군에 자리한 동충하초 전문기업 (주)머쉬텍의 성재모 박사(식물병리학)는 동충하초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진시황은 불로장생을 위해 동충하초를 복용했다. 당나라 양귀비도 미모를 간직하기 위해 애용했다. 고(故) 등소평도 즐겨 먹었다”

 

한평생 연구에 몰두해 온 그의 나이 올해 69세. 희끗희끗한 머리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얼굴만큼은 아직 40대 불혹이다.

 

“농촌진흥청에서 15년간 식물병리를 연구해오다가 1984년 강원대학교 농학교수로 취임했다. 이때부터 동충하초 연구에 매진했다”

 

그가 국내와 해외에서 채집한 곤충 표본은 몇 점이나 될까? 무려 1만 6천여 점이다. 때문에 그를 ‘동충하초를 국제적으로 알린 주역’으로 입을 모으는 데 어느 누구도 망설임이 없다. 

 

동충하초(스카이데일리).hwp

 

동충하초(스카이데일리).hwp
0.2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