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와서 동충하초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2011년 9월 18일 일요일 흐림

   아침에 일어나니 구름이 많이 끼어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다. 명상과 108배를 하고 나니 비가 온다. 오늘은 동충하초 강의가 있어 먼저 다음 주에 접종할 동충하초 접종원을 만들었다. 서울에서 3시 30분에 만기로 하였으니 이곳에서 10시 20분 시내버스를 타야 갈 수 있다. 10시에 동네 입구에 나오니 10년전에 귀농을 하여 농사와 식품을 제조하는 선생님이 횡성에 간다고 하면서 나를 횡성까지 실어다 주었다. 고마운 일이다. 원주에서 찰르 타고 동서울에 도착하니 12시 30분이다. 점심은 코엑스에서 동충하초로 삼계탕을 만드는 하얀집에 가서 동충하초 삼게탕을 맛있게 먹었다. 오래 간만에 시골에 있다가 동충하초삼계탕을 먹은니 기운이 난다. 강의 장소인 강남역 7번 출구로 와서 3시 30분에 동충하초를 영업하고 있는 나이사를 만나 동충하초 영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5시 30분에 약사를 상대로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서울에 와서 강의를 한 것이 이번이 두번째이다. 강의내용을 듣고 모두 좋아하는 것 같다.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의 홍보를 위하여 시간이 허락하는 한 강의를 하려고 한다. 현미를 이용하여 만든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은 30년 동안 내가 경험을 하였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점을 알아냈다. 앞으로 살아있는 동안 내가 하여야 할 일로 더욱 더 부지런히 정진하여 더욱 더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 할 것을 다짐하였다. 춘천에 도착을 하니 11시다. 오늘도 즐겁고 보람이 있는 하루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