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UPOV 가입 10주년 기념 육종가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8. 9. 20:51

UPOV 가입 10주년 기념 육종가 간담회 개최

:::: [ 편집위원 ] 품종심사과 강석영| 031-467-0291::::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가입 10주년을 기념하여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민간육종가 우수품종개발 사례집인 “종자산업의 미래를 여는 사람들” 제작에 협조한 민간육종가를 초청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동 사례집에 수록된 육종가들은 짧게는 20년에서 길게는 40년이  넘도록 우수한 국산신품종에 매진해 온 육종가들로서 주요내용은 고추(안정환)·상추(권오하)·양파(조동연)·딸기(강신철)신품종은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다수확·내병성이 우수한 품종이며

  또한, 느타리버섯(김경수)·만가닥버섯(박희주)·무(강갑수)·배추(김완규)·토마토(안재균)는 종자수출을 통해 고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동양란(강경원)·장미(김동목)·국화(이재경)·호접란(박노은)·관엽(배효경)·나리(이명석) 신품종은 토종의 힘을 보여주며 국산 화훼품종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배무채(이수성)는 신종합성의 길을 열었고 동충하초(성재모)·가바쌀(서학수)·옥수수(박동복)·당귀(함승주)·약초(허은선) 신품종은 건강기능성이 뛰어난 경쟁력이 있는 품종들을 수록하고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육종가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그들의 육종기반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우수품종개발로 로열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