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6일 월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니 별이 총총하게 보이고 일기예보대로 차가운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오늘도 추운 가운데 동충하초를 잘 돌보고 있는데 정년을 하시고 미국에 가서 지내고 계신 야정 정길웅교수님으로 메일을 받았다. 야정 정길웅교수는 매일 엽서를 100장을 써서 희망의 메세지를 주신다. 동충하초도 명단에 들어 온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양선생
지금 하시고 계신 일들이 더우 잘 되고 있다니 참으로 반갑고 기쁜일이오.
더군다나 성재모동충하초건초를 이곳에 미국까지 보내 주셨으니 대단히 감사.
동충하초 연구의 독보적 자리 매김을 하였습니다.
축하드리며,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동충하초로 건강을 지키려 할 것이고,
또한 동충하초 웰빙특구가 지정 될 날도 멀지 않을 것이요.
동충하초 식단이 개발되어 건강 밥상이 등장할 날도 곧 도래 할 것으로 믿습니다.
횡성군 청일면에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요.
이 신비의 영약 동충하초를 견학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성재모 그 이름이 고시리에 뿌리 박혀 고시리가 동충하초 연구의 메카가 되리라.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1. 12. 5
야정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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