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텍/머쉬텍방문

오지 마을 산골에 있는 머쉬텍 근무를 위하여 찾아온 도시 청년.

성재모동충하초 2012. 1. 6. 11:10

2011년 1월 5일 목요일 흐림

  강원대학교 교수님들과 덕담을 나누고 있는데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에 있는 머쉬텍에서 근무를 원하는 최성만군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머쉬텍을 방문을 하겠다고 한다. 최군을 알게 된 것은 강원대학교 후문에서 제일복사를 운영하시면서 20년 동안 연구보고서와 동충하초가 필요한 복사물을 완벽하게 하여 주신 최군의 아버지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 두달전에 아버님과 함께 머쉬텍을 방문하여 제대하면 꼭 머쉬텍에 근무하겠다고 하였다. 4일 제대를 하고 머쉬텍을 방문하려고 한다고 하여 내가 지금 춘천에 있으니 함께 들어가자고 하였다. 현대 소나타를 타고 왔길래 물어 보니 아버님께서 머쉬텍에 근무하면 교수님을 모시어야 하는데 이 정도의 차로 모시어야 한다고 하면서 아버님께서 제대와 함께 차를 사주시었다고 한다. 고맙고 고마운 일이다. 나는 원숭이띠이지만 한번 시작한 일이나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은 좋은 관계를 가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한 인연공덕 인 것 같다. 다른차에는 아내와 장인과 장모님이 아들이 최군이 근무하고 있는 장소를 보기 위하여 같이 가게 되었다. 머쉬텍에 도착을 하였다

 

  이제까지 수집한 표본과 사진과 동충하초 자라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머쉬텍에 근무하시는 사람들도 인사를 시키었다. 시골에 있지만 앞으로 발전을 할 수 있는 회사라고 하면서 최군 보고 많은 것을 교수님한테 배우고 자리를 잡고 살라고 한다. 최군이 입사하므로 머쉬텍도 잘 되고 최군도 젊음을 펼칠 수 있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도 할려고 한다.

  오지 마을인 산골에 동충하초연구소를 만들면서 고민을 많이하였고 많은 관계된 사람들로부터 오지 마을에 연구소를 세우면 누가 여기에 와서 근무를 하겠느냐고 이야기를 하여 주었다. 오늘로써 그러한 우려는 없어지었다. 아주 판단을 잘하였다고 생각을 하고 한국 농촌이 발전하려면 동충하초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야 한국 농촌이 발전할 수 있으리라 본다. 지금 한국의 최대 화두는 농촌에 어떻게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냐가 화두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현미를 이용하여 성재모동충하초를 만들어 도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에서 자라서 기운이 있는 동충하초를 복용하므로써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우리의 어머니인 농촌도 지킬 수 있다고 본다.

  동충하초 사랑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 우리님께 많은 성원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