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1일 토요일 맑음
동충하초를 1984년에 시작하였으니까 거의 30년이 가까워 온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강산이 3번이나 바꾸어야 할 시간의 흐름이다. 동충하초를 하면서 정부기관으로부터 연구비를 받아 많은 연구를 하여 동충하초가 사람의 몸에 좋은 것으로 밝히어지었고 또 번데기를 이용하지 않고 현미를 이용하는 재배 기술이 개발 되어 이제 산업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지만 홍보 부족인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산업화 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동충하초 입장에서 보면 하나를 가지고 평생 연구를 하면서 한국은 물론 외국에서도 동충하초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알게 된 것만으로도 만족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다. 아쉬움이 있다면 외국에서는 연구가 잘 되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 연구를 할 수 없고 젊었을 때 처럼 일을 할 수가 없어도 재배 만큼은 잘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려고 한다. 오늘 따라 동충하초를 기쁘게 하는 것은 날씨가 춥지만 재배실에서 자라는 동충하초를 보면서 다시 한번 동충하초 재배에 부지런히 정진을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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