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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한 한영윤(010-6286-8668)씨가 토마토 밭에서 토마토 수확을 한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7. 22. 10:41

귀농한 한영윤(010-6286-8668)씨가 토마토 밭에서 토마토 수확을 한다.

2012년 7월 22일 밀요일 흐림

  지난 가울과 겨울 버려지다 시피한 땅에 포크레인 들어와서 평탄 작업을 하고 봄부터 비닐 하우스를 짓기 위하여 바쁘게 움직이게 하는 귀농한 농민 한영윤씨가 있다. 한영윤 농부는 천안에 있는 연암농업대학에서 귀농 교육을 받고 동기생 5명이 청일면으로 귀농을 하였는데 다른 분들은 다른 리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고 한 농부가 머쉬텍에서 50미터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농사를 짓고 있다.

  고향이 아니고 모든 것이 새로운 환경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이미 경험을 하였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잘 정리되어 지금은 토마토만을 재배하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농약을 치지않고 무농약으로 토마도를 재배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도 많겠지만 토마토의 잎과 줄기에 병반이 하나도 없이 너무나 튼튼하게 잘 자라는 모습은 이들 부부 농부의 노력에 기운을 받아서 잘 자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늘부터 토마도를 수확을 하는데 판매가 걱정이라고 한다. 지금은 농업의 기술이 발달하여 생산에는 별로 지장이 없는데 판매에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 이제까지 농업기관에 종사하면서 느낀 것은 한국 사람들은 머리가 총명하여 돈이 된다면 모든 작물을 생산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부농의 꿈을 안고 농사를 짓고 있으니 판매가 잘 되어 농촌에 정착하여 그 꿈을 이루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여 본다. 동충하초 사랑 블로그를 보시는 우리님들 토마도가 필요하시면 한영윤(010-6286-8668)로 전화를 주시면 싱싱한 토마도를 맛 볼 수 있으리라 봅니다. 도시민들의 협조가 없이는 농촌은 일어 설 수가 없습니다. 농촌이 가난하여 지면 도시도 가난하여 집니다. 농촌은 우리의 어머니이고 보금자리이기 때문이지요.

  농민의 바람은 농사를 지어놓으면 판매는 걱정을 하지 않은 날이 오기를 진정으로 바라면서 오늘도 살고 있는 것이 우리 농촌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