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대통령 선거가 가까워 오고 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9. 27. 14:24

2012년 9월 26일 목요일 맑음

  태기산 아래 자리를 잡고 들어온지 3년이 넘어 갔다. 이곳 주민들과 동충하초를 재배하는데 시간도 가는 줄도 모르고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산골에 내려와서 농부가 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여서 지금은 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없다. 5년전 지금쯤은 대통령 선거 때문에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었다. 선배님이면서 평소 존경하던 이명백선배님이 대통령 후보가 되었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되시어 5년 동안 나라를 잘 이끄시어 지금 이렇게 평안하게 잘 살 수 있고 얼마 남지 않은 동안도 잘 이끄시어 좋은 대통령이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사진첨에 이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보니 선배님과 내가 그 때보다 더욱 더 건강한 모습인 것을 보니 너무나 좋다.

  다음 대통령은 누구를 뽑아야 할지 아직은 정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내가 바라는 대통령은 이대통령처럼 외교를 잘 하는 대통령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농촌은 우리의 어머니이고 보금자리이기 때문에 농촌에서도 잘 살 수 있게 보살펴 주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더욱 더 좋겠다.